10월 27일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은행의 성과주의 제도 운영현황 관련 세미나"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월간금융계=김원혁 기자]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갈라파고스 임금체계로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호봉제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수익성 악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은행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일반화되어 있는 성과연봉제의 도입이 시급하다"며, "금번 세미나가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성과연봉제의 도입을 준비 중인 국내 은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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