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지능정보산업협회 공동, 금융-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지능정보산업협회 제공>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허일규, SKT IoT/DATA 사업부장)는 금융-AI 산업계의 지속적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11월 13일(화), 서울 여의도 소재 KB증권 본사 15층 강당에서『2018 금융-AI Tech 포럼』을 개최했다.

금융-AI Tech 포럼은 KB금융지주 및 계열사 등 AI 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적용하고자 수요기업과 협회 내 AI 전문기술 기업 간 협업을 위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네트워크 행사이다.

해당 포럼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 소개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요구사항 등을 사전에 공지하여 해결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금융-AI 수요-공급 기관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유도하였다.

본 포럼에서는 금융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기술 등이 논의되었는데,북잼 조한열 대표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원더풀플랫폼 한성택 CTO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AI&블록체인 융합서비스를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와이즈넛 김정민 부장은 챗봇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의 활용사례를 발표하였으며,인터리젠 정철우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전자금융 & 전기통신 이상거래 실시간 탐지/분석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금융-AI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 촉진을 위해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하여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본 행사는 지능정보산업협회 산하의 지능정보기술포럼의 금융-AI 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표준화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지능정보기술 기업 간 협업지원 등 지능정보기술 선도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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