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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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이유진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한두드림매치메이커스”의 일환으로, “신한두드림매치메이커스”를 통해 직무교육을 수료하였거나 관련 직무역량을 보유한 취업 준비생에게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재 영입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는 준비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

이번 '신한 두드림 잡매칭데이'에는 유니콘 기업으로 잘 알려진 우아한 형제들과 2020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기업인 고피자, 센스톤, 아드리엘, 트위니를 포함한 총 43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현장 대면 면접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137명의 구직자가 참여, 약 200여 회의 온오프라인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커리어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잡매칭데이에 참여하는 면접자 총 137명 중 60명은 7월 2일(목)부터 8월 28일(금)까지 마케팅, 디자인, 개발, 디자인 4가지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고강도 실무 교육과 커리어 컨설팅을 받은 신한두드림매치메이커스 직무교육 수료생들이었다.

이들은 교육 과정에서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직무별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이번 면접에 참여했고, 면접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외에도 직무별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작성하여 제출해 기업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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