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 캠페인하는 도로교통공단, 직원 음주운전 관대 논란
상태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하는 도로교통공단, 직원 음주운전 관대 논란
  • 김충구 기자
  • 승인 2020.10.08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금융계=김충구기자]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이란 캠페인을 하는 도로교통공단이 자사 직원의 음주운전에는 관대한 것으로 들어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도로교통공단 직원의 음주운전으로 징계 조치 받은 공무원은 10명으로 드러났다.

음주운전을 한 10명의 징계를 들여다보면, 견책 1건, 감봉 1월 4건, 감봉 2월 2건, 감봉 3월, 정직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도로교통공단 직원이 저지른 성추행, 성회롱도 감봉 1월, 정직 1월이다.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것이다.

양 의원은 “대국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모범이 되야 할 도로교통공단이 오히려 직원 감싸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음주운전, 성범죄는 있어서도 안되지만, 비위행위가 적발됐을 때 처벌을 엄격히 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