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주민참여공연‘랜선 페스티벌 주민참여공연 : 예술로 만나는 마을사람들’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행사로 참가자와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난해와 달리 1인 참여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팀별 참가 인원은 10명 이하로 제한한다. 비대면 참여(촬영)은 인원수 제한이 없다.

분야는 문화 예술 기반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며 2일 14시부터 22일 18시까지 주민참여공연 홈페이지에서 영상 파일을 접수하면 된다.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200만, 최우수상 2팀 100만원, 우수상 4팀 70만원, 장려상 6팀 50만원, 인기상 7팀 30만원, 아차상 20팀 10만원을 수여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참여공연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용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주민참여공연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생활의 큰 변화에 힘겹게 적응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보다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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