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환원사업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 이행방안 밝혀

[금융계=이청년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신계약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총 10억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공제 모집인이 모집한 신규계약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신계약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취임 후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 보험」사업을 진행, 2019년도에 적립을 시작하여 2020년도에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25년까지 6년간 10억원을 기부하여 소외․취약계층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이 내년이면 30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회원 서비스강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환원사업을 적극 추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91년 공제사업 개시 후 현재 생명공제 24 종, 손해공제 25종 등 총 49종의 공제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유효계약고 259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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