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시의원 “투신자살 ‘서울로 7017 보행로’ 난간 보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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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시의원 “투신자살 ‘서울로 7017 보행로’ 난간 보강해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0.12.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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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장효남기자]  29일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 사진)의원에 따르면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사건 이후 서울시는 후속조치로 경비인력 증원과 서울로 운영센터 경비시스템 강화를 통해 사고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3년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명(일평균 2만2000명)의 시민이 방문해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서울로 2017 안전 자문회의’ 당시 도로구간 난간 높이를 1.4m에서 1.8m 이상으로 높이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경관 조망 및 풍압 문제로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김 의원은 “본 사건을 도로구간의 낮은 난간 높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 조망 등의 이유로 시설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규명했다.

또한 “또다시 발생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강화된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며 “옥상난간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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