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수지기자] 효성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효성은 29일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은 아현동 거주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였다.

효성은 2015년부터 6년간 매년 4회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년간 총 1,800여 가구에 온정을 나눴다. 

효성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셨는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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