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의회 세비 셀프인상 철회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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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시의회 세비 셀프인상 철회되어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1.01.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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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의원 세비 지급기준에 따라 2.8% 인상
기자회견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기자회견 모습. 사진=장효남 기자

[금융계=장효남기자]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이 7일 오전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시의회의 세비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재민 위원장과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염치없는 세비 셀프인상 철회하고 민생위기 제대로 챙깁시다’를 주제로 모두발언 및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월 서울시의회는 2021년도 서울시의원 세비를 2.8% 인상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며 “코로나 민생위기가 심화되는 지금 민생을 챙겨도 모자라 서울시의회가 세비를 셀프인상 한 것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리고 권수정 의원은 “인상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자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월정수당(세비)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거 서울시가 2018년 개최한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의정비 지급기준’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10대 1차▪2차년도(2019년, 2020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의 50%를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고 3차▪4차년도(2021년, 2022년)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올해는 2.8%, 내년은 0.9%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코로나 펜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월정수당을 인상하게 됨을 자영업자와 서울시민들께 송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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