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사진)가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2021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대책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4일 간이며 기간 중에 시장 내 채소2동 건립부지(북문 인근 구 청과직판 부지 8300㎡)에 출하차량 임시대기 장소를 설치한다.
아울러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설 휴장 기간인 2월 11일 오전 6시 30분부터 2월 14일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