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에프알, 까웨와 샬롯 틸버리 손잡고 신규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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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에프알, 까웨와 샬롯 틸버리 손잡고 신규 브랜드 론칭
  • 이건우 기자
  • 승인 2021.02.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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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이건우기자] 롯데지에프알이 2021년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이번에 런칭되는 브랜드로는 국내 미진출 뷰티 브랜드 중 가장 주목받는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와 프랑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까웨(K-WAY)이다.

 먼저 샬롯 틸버리는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등 유명 셀럽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가 2013년 설립한 영국 NO. 1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기도 한 샬롯 틸버리는 로레알, 에스티로더와 같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인수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던 중 2020년 6월, 스페인의 패션&뷰티 그룹 퓌그(Puig)로부터 12억 파운드(한화 약 1조 8천억)에 최종 인수되며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한국 시장 운영권을 놓고도 국내 몇몇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화장품 사업 경험이 없는 롯데지에프알이 5년간 독점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롯데지에프알은 샬롯 틸버리를 올 하반기 백화점 및 면세점의 온/오프라인에서 런칭 계획이며, 5년 내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웨는 196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 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윈드브레이커 전문 브랜드로, 브랜드명 그 자체가 윈드브레이커의 고유명사가 되어,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전에 정식으로 등재 된 아이코닉 한 패션브랜드이다.

까웨는 그동안 버전원에서 직수입 운영하였으나, 이번 롯데지에프알은 직수입과 라이선스를 병행하는 사업 모델로 전개하며, 한국 시장은 물론 장기적으로 아시아 판권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1차적으로 오는 4월부터 무신사와 독점적 협력 관계를 통해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 예정이며, 본격적 사업 확장은 올 가을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

롯데지에프알의 정준호 대표는 “저는 전통적인 패션 기업의 장점과 한계를 충분히 경험하였으며, 롯데지에프알의 신규사업은 미래 시장에 적합한 애슬레저, 컨템포러리,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가성비와 온라인 확장성이 크며, 25~35의 MZ세대를 주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들로 포트폴리오를 혁신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패션회사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략이 있어야 생존 가능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롯데지에프알은 전통적인 회사들과는 다른 포트폴리오와 조직문화를 통해 향후 추가 브랜드들을 런칭하며 패션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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