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DGB금융그룹
제공=DGB금융그룹

[금융계=이유진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이 19일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관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금융그룹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시니어 금융교육 프로그램 ‘9988금융교실’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밀착형으로 실시하고자 진행됐다. 

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금융생활과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대구 관내의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39개소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7,800명에 이르는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의 핵심사업인 금융교육이 지역 곳곳에 찾아가고 닿을 수 있도록 모든 물적‧인적 자원을 가용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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