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 /현대차제공
현대차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 /현대차제공

[금융계=김선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기 위해 벤 다이어친을  CTO로 영입한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활동한 바 있으며,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에서 최고경영자 및 고위 기술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신재원 사장(UAM사업부장)은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가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그의 개발 경험은 앞으로 가장 혁신적인 도심항공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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