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정혜연기자]  부국증권이 박현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부국증권은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을 통해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재선임 하였으며, 신성운 기업금융본부장(전무이사)과 박인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이사)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경영자금총괄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유준상 전무이사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였으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강보현 사외이사, 김윤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였다.

한편 부국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72억원, 6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4.4%, 121.0%  상승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평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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