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손 들어준 美 ITC, LG엔솔 “예비과정 상세 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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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손 들어준 美 ITC, LG엔솔 “예비과정 상세 파악할 것”
  • 정혜연 기자
  • 승인 2021.04.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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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정혜연기자] 미국 ITC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특허권 침해로 제소한 사건에 대해 SK측 손을 들어준다는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을 내리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9월 자사 분리막 관련 미국 특허(SRS 517, 241, 152)와 양극재 특허(877) 등 총 4건을 SK이노베이션이 침해했다고 고소한 바 있다.

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기준) 분리막 517 특허에 대한 유효성은 인정하지만 SK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3건은 무효라고 결정했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예비결정의 상세 내용을 파악한 뒤 남아 있는 소송절차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ITC의 예비판결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인 3차 소송에 대한 것으로로,  1차 소송은 LG가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제소했고 지난 2월 최종승소했다. 당시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비밀 침해와 특허권 소송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기존 강경대응 방침을 고수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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