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승 예측' 박형준 "잘하라는 채찍이라 생각"
상태바
'압승 예측' 박형준 "잘하라는 채찍이라 생각"
  • 엄도현 기자
  • 승인 2021.04.07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감 밝히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 제공=캠프
소감 밝히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 제공=캠프

[금융계=엄도현기자]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64% 대 33%로 3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압승이 예상된 가운데 준 박형준 후보가 "개표가 진행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선거사무실을 찾아 서병수·조경태·하태경·김미애·황보승희·정동만·안병길·김희곤·이주환·백종헌 의원,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장 경제부시장 등이 과 함께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방송을 지켜봤다.

출구조사 결과 부산 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박형준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박형준'을 외치며 박수 세례를 연이어 터져나왔다.

박형준 후보는 압승예측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민심이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모든 분에게 도움을 받았고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말 잘 싸우라고 격려했다"며 "저희가 잘해서 지지한 것이라고 하기보다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 하태경 총괄본부장 역시 "위대한 부산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만하지 않겠다"며 "국민의힘 한 번 믿어보겠다고 응원해준 청년들에게 반드시 보답하는 청년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