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총 12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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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총 12만불 지원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1.04.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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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장효남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이사장 허승조)이 10명 내외의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미화 12만 달러의 학비와 생활비, 연구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으로부터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이다. 올해부터는 5년 이내 8학기로 지급기간이 확대되고, 최대 1년 연장시킬 수 있게 하였다.  

장학금은 1인당 미화 12만 달러로 대학의 등록금, 생활비, 연구비 등을 합산한 금액이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이며, 1·2차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주재단은 1991년 3명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년 동안 조건 없이 200명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해 25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을 포함한 ‘해외박사 장학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일주재단이 배출한 해외박사 졸업생은 160여명으로 국내외 대학교, 연구소,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연 2회 이상 학술연구 모임을 갖고 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인문학이나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순수학문 전공자들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창립자인 일주(一洲) 이임용(1921~1996) 선대회장이 사재를 출연, 설립한 자산규모 753억원의 장학재단이다. 지난 30년 동안 518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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