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진흥원, 학생 참여 중심 흡연예방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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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건진흥원, 학생 참여 중심 흡연예방사업 확대 운영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1.04.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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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보건진흥원이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사업 등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보건진흥원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지원단’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질병관리청의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지역이 남‧여 전체학생 기준 2위, 남학생은 1위, 여학생은 5위를 보였다. 

서울지역 지난 2년간 흡연율 변화를 보면 2019년 5.7%에서 2020년 3.4%로 2.3%p 감소했다. 특히 남학생은 8.2%에서 4.2%로 4%p 감소했고, 여학생은 3.1%에서 2.5% 감소했다. 

이처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등교일수 감소, 또래 집단생활의 감소, 생활반경의 축소 등 청소년 사회환경 요소가 변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학교보건진흥원은 낮아진 흡연율이 증가하지 않도록 ‘제2기 학교 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 계획(2021∼2025)’이 시작되는 2021년에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금연 전문기관인 ‘서울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생 금연 전문프로그램 심화과정 개발 및 단독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강화 등 금연지원사업에 집중한다. 

특히 여학생 흡연율 감소방안 및 코로나19와 청소년 흡연율의 상관관계 세부 분석을 통해 최신 동향과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예정이다.

학교 흡연예방을 위해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서포터즈단’도 운영하며 또한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 창작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금연 캐릭터를 공모하고 이모티콘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외에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흡연예방 전문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체험형 흡연예방 교구대여 및 자료 보급’ 등 사업도 추진한다.

학교보건진흥원 박상근 원장은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교흡연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강한 서울 학생’과 ‘담배 없는 서울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감·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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