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4월부터 8개국 친구와 온라인 협력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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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월부터 8개국 친구와 온라인 협력수업 실시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1.04.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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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장효남기자] 지난해 10월부터 호주 3개교, 뉴질랜드 1개교, 서울 6개교가 참여해 가진 온라인 협력수업이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 호주, 중국 등 9개국 71교가 참여하는 ‘상대국 언어로 말하는 온라인 협력수업’으로 확대 운영된다.

2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 협력수업은 월 1회 이상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 학생은 외국어로, 외국 학생은 한국어로 말하면서 상대 국가의 문화, 역사, 예술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게 된다.

앞서 진행한 3개국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한국 학생들 대상으로 가진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4점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학생들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SNS 등에서 만나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선생님들은 새로운 수업방식에 적응하는 업무부담과 낯선 수업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이에 교육청은 교사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협력수업 지도안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배포하였다. 

향후 교육청은 온라인 협력수업을 확대하고, 서울의 모든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국제이해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울교육 글로컬 교육 교류 활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선 사무관은 “온라인 협력수업은 외국어 학습의 동기부여와 해외 친구 사귀기, 문화 자긍심 고취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교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서울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온라인 협력수업을 지속해서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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