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효성그룹
사진제공 =효성그룹

[금융계=김시온기자]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이 다음달 11일까지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경제적 여건 등으로 미술 교육에 임하기 어려운 미술 영재에게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어왔다.

올해에는 다음 웹툰 ‘합체도술 삼신도1,2’ 등을 연재한 현창호 작가와 코믹챔프 단편 ‘로너즈’, ‘천상그녀’ 등을 출판한 조현보 작가를 초청해 다음달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각자 ‘섬’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는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제작된 작품 등은 세빛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4~24세의 소외계층 청소년이며, 세빛섬 공식 블로그 또는 서울시사 회복지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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