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현대건설
사진제공 = 현대건설

[금융계=김시온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안양시 동안구 인근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여 만들어진 총 2,41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하 5층부터 지상 34층으로 이루어진다. 

이중 총 913세대가 일반분양 되는데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약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쌓여 쾌적한 입지 환경을 갖추었으며, 등산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 공원이 있어 조망권과 더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양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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