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 1호 계약은 국민가수 김상희, 하나 리빙트러스트 계약 체결
-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노후관리 및 배우자를 배려하는 신탁계약
-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미래 대비 목적 수단으로 신탁 활성화에 기여

[금융계=김수지 기자]  하나은행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미래 대비 목적 수단으로 신탁의 활성화에 기여코자 셀럽(celebrity, 유명인사)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셀럽 마케팅의 첫 대상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김상희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이사장으로, 김 이사장은 하나은행과 리빙트러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다 유고 시 자신이 지정한 사람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상속할 수 있는 신탁을 말한다.

하나은행, 신탁 활성화를 위한 셀럽 마케팅 실시
하나은행, 신탁 활성화를 위한 셀럽 마케팅 실시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위탁자가 질병, 사고 등에도 자금이 동결되지 않고 본인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후관리가 가능하며 위탁자 사망 후 홀로 남게 된 배우자를 위한 상속설계 및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1만원 이상 이면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신탁을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김상희 이사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항상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모든 가족들과 상의한 후 이번 계약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신탁에 담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갈수록 심화되는 고령 사회에서 부부간에 서로의 노후를 배려하는 신탁자산 관리 플랜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혼자 남은 삶이라도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김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본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신탁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자산관리 베스트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 후 지난해 7월「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출범하였으며 자산의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자신의 노후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신탁상품을 출시해 오고 있다. 또한 향후 미성년 자녀와 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재산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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