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1 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제15회 S-OIL 챔피언십’대회 둘째날 1번 홀 에서 이세희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21.11.06.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1 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제15회 S-OIL 챔피언십’대회 둘째날 1번 홀 에서 이세희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21.11.06.

[금융계=김선근 기자]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3야드)에서 열리는KLPGA 2021 시즌 28번째 대회인 ‘제15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6백만 원)이틀째인 6일 우승을 향한 도전이 이어진다.

S-OIL이 개최하는 본 대회는 성화 점화 및 메달 시상식이라는 독특한 전통으로 골프 팬들의 뇌리에 각인된 KLPGA투어의 대표 대회 중 하나다. 특히, 우승자와 더불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2위, 3위를 기록한 선수에게도 메달을 시상함으로써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이는 대회이기 때문에 선수 및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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