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5회‘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금융계=김충구 기자]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제5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엘아이, 아이오베드, ㈜날개물류 등 13개 업체가 생산 및 조립, 제조, 포장, 청소 등 다양한 직종에서 180여 명을 채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금주의 취업정보) 참여기업, 모집분야, 근무조건, 면접일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한 후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센터로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현장 면접은 시간대별로 분산해 진행되는데,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구직자의 대기 시간이 줄어 원활한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승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위축된 구직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마련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파주시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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