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임대료․관리비 1억9천만원 투입

[금융계=김충구 기자]  파주시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환기에 미흡한 어린이집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보육실 및 유희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1대당 임대료 월 11,000원과 유지관리비 연 130,000원, 총 1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공기청정기, 자외선 살균기, 실내 소독기 등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는 공기청정기 운영비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유지관리를 점검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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