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선근 기자] 조태용의원은 2021.12.2.(목) 오전 10:0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동상이몽의 남·북·미, 종전선언 그 한계와 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발제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정수한 (사)물망초 국군포로송환위원장이 토론에는 이태규 국민의당 국회의원,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박진의원, 태영호 의원, 윤주경의원, 서정숙의원, 조태용의원, 김석기의원, 지성호의원, 허은아의원, 국민의당 이태규의원과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김영근 부위원장, 박선영 물망초이사장, 정수한 (사)물망초 국군포로송환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조태영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의 한계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종전선언 관련 북한의 선결조건은 무엇인지, 과연 한미가 받을 수는 있는 것인지, 또 종전선언을 추진한다면 전쟁피해자인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논의가 필요한지 살펴보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문재인대통령의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 제안에 북한은 5번의 논평·담화를 연이어 발표 하면서 종전선언의 선결조건으로 이중기준과 적대시정책 철회를 주장했다. 한미연합훈련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를 영구히 중단하는 것이 선결조건 충족의 첫걸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핵 미사일개발이 자위권 차원이니 문제시 삼지 말라는 것으로, 북핵·미사일 개발 인정하고 대북제재를 해제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울러 연합연습 하지말고 주한미군도 철수하라고 겁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