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시의원, 정파와 정당을 넘어 상생·협력의 교두보 역할 및 코로나19 정책개발, 민생지원협력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

[금융계=김원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24일 ‘2021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2021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선정하고,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 지방행정, 지방의회 부문 등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덕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정파와 정당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정책개발, 민생지원협력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덕 의원은 제5대 의회 때는 ‘월드컵시의원’으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서부권 발전방안 로드맵을 제시하고 반영시켜, 현재의 월드컵공원과 서부권 중심도시로 변화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하였으며, 제8대에는 ‘지하철 시의원’으로 지하철 9-1호선(홍대~성산~상암~가양~화곡)건설을 최초 제안하고 추진하여 오늘의 서부광역철도(홍대 대장선)을 탄생시키는 중심 역할을 하였다.

제10대인 현재는 ‘쇼핑몰 시의원’으로 서울시가 6년간 끌며 꺼져가는 ‘DMC상임복합쇼핑몰’을 다시 살려내 내년 중 착공을 가져오도록 추진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기덕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서울시민의 삶에 경제적 손실과 어려움이 시민을 대표한 저에게는 살을 저미는 아픔으로 자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한번만 더, 조금만 더 힘을 내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김기덕 의원은 “최근 거리를 걷다 보면 세 집 걸러 ‘임대합니다’라는 딱지를 심심치 않게 많이 본다.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설 자리도 없는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지금은 전시상황에 준하는 비상상황이고 피해가 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에게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온전한 보상과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격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일자리 증대 등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기덕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 부의장으로서 시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 구조처럼 상호간 협력을 위해 通天奉德(통천봉덕)의 자세로 따뜻하고 행복한 서울,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메가시티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세밀하고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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