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금융계=김원혁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마(魔)의 5%를 돌파한 5.5%를 기록했다. 만 18세~만 20대에서 13.3%, 30대 10.1%로 10%대를 넘겨 2030연령 대에서 허경영 지지는 연속 폭발 상승세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북 8.3%, 광주·전남북 6.9%로 윤석열 후보의 전략적 지역인 충청권과 이재명 후보의 호남권을 흔들고 있다. <프라임경제신문·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12월 22~23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중앙선관위가 주최하는 토론회 요건인 지지도 마(魔)의 5% 돌파 5.5% 기록했다.

허경영 공약 호감도는 8.5%로 안철수 6.8% 심상정 5.3% 원내정당 소속 후보를 제치고 3위로 이재명과 윤석열 거대 양당 정당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허경영 공약에 대한 호감도는 대전·세종·충남북 16.0%, 광주·전남북 11.1%로 거대 양당 거점 지역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연령 별 공약 호감도 만 18세~만 20대 14.9%, 30대 13.6%로 현재 2강 1중에서 3강으로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항목을 선정한 가상 3자 대결에서 허경영 5.3%로 윤석열 40.5% 이재명 40.2%로 허경영이 3자 대결의 시동을 걸었다.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7%,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5.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8% 지지율을 보였다. 지난주에 비해 안 후보는 1.9%p 상승했고, 허 후보도 0.9%p 오른 수치다. 심 후보는 유일하게 0.1%p 소폭 하락했다.

특히 안 후보가 반짝 상승한 건 더불어민주당 이 후보와 달리 자식 부분에서 호감도가 높아진 영향이란 분석도 나온다. 안 후보 딸인 안설희 박사는 최근 소속 연구팀의 코로나19 관련 연구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1년 12월 22일~23일 양일간 프라임경제신문 미래한국연구소에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에 의뢰하여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휴대전화 RDD 100%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응답율 8.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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