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1월 1일)에는 남산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

광주 5.18 묘역에서 허경영 후보가 작성한 방명록
광주 5.18 묘역에서 허경영 후보가 작성한 방명록

[금융계=김원혁 기자] 허경영 제20대 대통령령 선거 국가혁명당 후보는 2021년 12월 30일(목) 오전 10시 40분 전라남도 광주 5.18 묘역을 참배했다.

최근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2강 1중으로 3자 구도를 형성하고 특히 20~30 연령대와 호남권에서 민주당 이재명과 국민의힘 윤석렬 후보의 2강을 위협하고 3강에 시동을 거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광주 5.18 묘역 참배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의 파장과 함께 이번 대선(大選)에서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허경영 후보는 방명록에 ‘민주화의 모향(母鄕) 광주의 망월동 묘역에서 고개 숙입니다. 2021. 12. 30. 제20대 대통령선거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허경영’이라고 적었다.

이어서, 허 후보는 광주 5.18 묘역 기념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영령(英靈)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했다.

한편, 허경영 후보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토) 오전 10시 서울 남산(중구 소월로 91)에 있는 안중근의사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처단한 구한말의 독립운동가인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할 예정인 허경영 후보는 안중근의사의 유묵 한편을 소개한다.

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는 1910년 3월 항일투사 안중근 의사가 만주의 여순 감옥에서 남긴 글씨이다.

"세밑 추위를 지난 뒤에야 소나무·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라는 뜻이다. 이 글귀는 ‘논어 자한’ 편에 나오는 것으로 어떤 역경에도 꺾이거나 변하지 않는 굳은 절개를 상징한다.

베스트셀러 ‘난세의 영웅, 허경영을 아십니까?’의 저자인 허경영 후보는 세밑 추위를 이겨낸 소나무와 잣나무가 더욱 푸르듯이 난세(亂世)에는 허경영이 국민들의 영웅으로 떠오름을 연상(聯想)케 한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