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영이 klpga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둘쨋날인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 1번홀 에서 우승을 향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2022.07.23.
이제영이 klpga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둘쨋날인 2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이치원 클럽 1번홀 에서 우승을 향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2022.07.23.

[금융계=이혜자 기자]  klpga 2022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7월 22일(금) 경기도 이천시 에이치원 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654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윤이나(19,하이트진로)에 시선이 주목된다.

윤이나는 “우승한 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지금 만족도는 60% 정도다. 티샷에 아쉬움이 특히 많다.”고 말한 뒤, “우승은 했지만 우승하기 전과 똑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톱텐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원(19,KB금융그룹)이 13주째 신인상 포인트 부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윤이나가 지난주 우승으로 격차를 142포인트까지 줄였다. 3위인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과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루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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