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3일째인 12일  파3 17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2022.11.12.
황재민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3일째인 12일 파3 17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2022.11.12.

[금융계 파주=이혜자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10일 막을 올렸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63명의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펼쳐졌던 본 대회는 올해 대회 사상 최초로 관중을 맞이했다. 이에 주최사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랜선 이벤트’도 열린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lg-signature-playerschampionship.com)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되고 당첨자들에 한해 LG TROMM 스타일러를 포함해,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등을 증정한다.

대회 세쨋날인 12일 황재민이 3라운드 17번 파3홀에서 홀인원에 도전하는 티샷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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