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GS건설[금융계=김시온기자] GS건설이 FC서울과 함께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진행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GS건설은 8일 이와 같이 전하며,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아파트에서 해당 행사를 진행했고, 차두리 FC서울 U-18 감독이 일일 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대해 GS건설 측은 자이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 오픈과 마포프레스티지 자이 입주 축하를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 열여섯 가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GS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FC서울 경기 관람 및 ‘FC서울 홈경기 투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 라고 덧붙였다.
제공=SK에코플랜트[금융계=김시온기자] SK에코플랜트가 지난 3일 구성원 행복걷기 챌린지로 모인 기부금 2천만원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걷기 챌린지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으로,구성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아 친환경 걷기운동 콘셉트로 진행됐다.구성원들은 직접 촬영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모습을 공유하며 챌린지에 참여했고, 지난 4월부터 4주간 총 누적 걸음 2억보를 달성했다.1만보당 1천원 기부를 통해 총 2천만원이 모금됐다.SK에코플랜트는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시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사회활동 향상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전동휠체어 구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 낸 결과가 장애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현대건설[금융계=김시온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안양시 동안구 인근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이번에 공급되는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여 만들어진 총 2,41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하 5층부터 지상 34층으로 이루어진다. 이중 총 913세대가 일반분양 되는데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약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쌓여 쾌적한 입지 환경을 갖추었으며, 등산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 공원이 있어 조망권과 더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양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효성그룹[금융계=김시온기자]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세빛섬이 다음달 11일까지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경제적 여건 등으로 미술 교육에 임하기 어려운 미술 영재에게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어왔다.올해에는 다음 웹툰 ‘합체도술 삼신도1,2’ 등을 연재한 현창호 작가와 코믹챔프 단편 ‘로너즈’, ‘천상그녀’ 등을 출판한 조현보 작가를 초청해 다음달부터 9월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온라인 교육과 함께 각자 ‘섬’을 주제로 웹툰을 제작하는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하며, 제작된 작품 등은 세빛섬에 전시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4~24세의 소외계층 청소년이며, 세빛섬 공식 블로그 또는 서울시사 회복지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 = DL이앤씨[금융계=김시온기자] DL이앤씨가 분할 후 첫 회사채를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친환경 사업 및 상생 협력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4일 발행할 예정이다.이번에 발행되는 ESG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환경과 사회부문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DL이앤씨 제1회 공모사채의 발행 규모는 3년물 1,500억원과 5년물 500억원 규모로, 이중 5년물 500억원이 ESG 채권으로 발행될 예정이지만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다.또한 DL이앤씨는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건축물 공사와 협력사 자금 지원에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친환경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동시에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DL그룹은 올해 지주사 전환 및 회사 분할과 함께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 별로 특화된 친환경 신사업을 모색을 통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DL이앤씨[금융계=김시온기자] DL이앤씨의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인원들이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진행했으며, 생활 편의를 위해 서랍장과 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하는 배려까지 선보였다. DL이앤씨 이규성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계=김시온기자] KOTRA가 19일부터 4일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건설중장비 글로벌 파트너링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021 창사 국제공정기계전시회’와 연계하여 중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정책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건설 중장비와 부품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난성 창사는 중국 전체 공정 기계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건설중장비 산업의 중심지로, 산이중공, 중롄중커 등 글로벌 건설·특수 중장비 회사들의 본사와 약 200개의 부품 기업이 들어서 있다.이러한 지역 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에 열린 제1회 전시회에는 관련 산업 기업 1150개사가 참가했으며, 2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지난 1회보다 약 30%가 늘어난 14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장뱌오 창사국제공정기계전시회 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 단체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상담회 추진은 새로운 시도”라며 “한국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금융계=김시온기자] 하나은행이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MOU를 체결하였다.하나은행과 원스토어는 이번 MOU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으로,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의 3가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들은 이번달 말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 협력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및 개발자 중 원스토어 내에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올린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출신청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발자 검증을 거친 후 연결되어있는 하나은행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에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앱 개발자 분들께 다양한 금융지원을 적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 나아가 원스토어와 함께 대한민국 앱 생태계 강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공=현대엔지니어링[금융계=김시온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해 럭스로보와 MOU를 체결했다.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되 서명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황헌규 부사장과 럭스로보 이대환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사항 및 향후 제품 기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주택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할 예정이다.그러면서 주택 거주자의 세부적인 니즈 및 트렌드의 분석 자료를 럭스로보에 제공하고, 럭스로보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IoT 기술 개발과 적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할 예정이다.황헌규 부사장은 “스타트업계 대표회사인 럭스로보와의 협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된 스마트 주택 IoT 플랫폼을 개발, 적극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SK건설[금융계=김시온기자] SK건설이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관훈사옥에서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세계적으로는 구글과 애플을 비롯한 290여개의 기업이 참여중이며, 국내에서는 SK그룹 8개사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RE에 가입한 바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솔라커넥트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계=김민수사진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항공[금융계=김시온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 계획을 통해 독과점과 일방적인 정리해고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31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밝히며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SLOT 점유율은 약 40% 미만 수준이며, 이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타 글로벌 항공사들의 허브공항 슬롯 점유율에 비해 낮은 편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기홍 사장은 “글로벌 항공시장은 완전경쟁 시장에 가깝다”며 “ 항공시장에서 독과점에 따른 초과이윤은 어렵다”고 말하며 독과점과 관련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우 사장은 “통합으로 인한 경쟁제한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화물의 경우에도 한국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대한항공의 2019년 기준 한국발 화물수송 점유율은 30% 수준이며, 아시아나항공 17.5%과 합칠 경우에도 47.5% 수준이다”고 덧붙였다.또한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우기홍 사장은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않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음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린다”며 “통합시 부문별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인력을 운영하겠으며, 각 노동조합과도 잘 협의해 단체협약을 무리없이 승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기홍 사장은 운임 인상 우려에 대해서도 “대한항공은 시장에서의 지위를 남용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사진제공 = SK하이닉스[금융계=김시온기자] SK하이닉스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박 부회장은 기업문화 부문을 맡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데 주력하며, 이 사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과 투자, 운영 등을 책임지게 된다.이에 박 부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은 하영구 선임사외이사가 맡게 됐다.하영구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환경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면서 "SK텔레콤을 4년여간 경영해온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생태계의 판을 짜고 선도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 의장은 "이석희 사장은 D램과 낸드 등 주력 제품의 첨단 기술경쟁력 확보와 인텔 인수 및 후속 작업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로 전환했으며, ▲미래전략위원회 ▲인사·보상위원회 ▲감사위원회 ▲지속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사외이사 중심의 소위원회를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 GS건설[금융계=김시온기자] GS건설이 경기 광주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30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4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오포자이디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62㎡ 42가구 △69㎡ 9가구 △74㎡ 117가구 △82㎡ 12가구 △84㎡ 242가구 △92㎡ 20가구 △104㎡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오포자이디오브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이 편리하며, 판교 테크노 밸리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여 판교역을 비롯해 환승을 통한 강남역 접근성도 우수하다.또한 오포자이디오브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될 예정으로, 포켓 테라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의 세대 별 특화 평면을 비롯해 입주민의 문화, 건강 등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GS건설은 오포자이디오브 분양에 이어 향후 고산2지구 C-1블록 공급도 예정된 만큼 일대가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디오브는 광주 내에서도 편리한 서울, 판교 접근성을 갖춘 입지적 장점과 쾌적한 숲세권 환경 및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금융계=김시온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스마트 안전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 ∙보건 아이디어 공모전’과 ‘스마트 안전기술 경진대회’로 나눠져 진행되며,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스마트 안전장비 및 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해서 소속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해 첨단 스마트 안전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특히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은 ▲안전∙보건 시설물 도입 ▲작업 절차/방법 개선방안 ▲교육/행사 건의 ▲규정/지침 개선사항 ▲기타 안전∙보건 아이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누구나 모바일 웹페이지 ‘현대엔지니어링 안전생각함’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다. ‘스마트 안전기술 경진대회’는 안전에 관심있는 대학생, 스타트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화재 감지 경보 ▲근로자 감지 경보 ▲장비 접근 감지 경보 ▲무인가스 측정 시스템 ▲드론 ▲CCTV ▲스마트 센서 ▲IoT 기반 안전관리 ▲빅데이터 기술 적용 아이디어 ▲기타 스마트 안전 기술 등 10개 분야의 아이디어들을 공모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장 근로자, 대학생, 스타트업, 협력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로부터 보다 실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계=김시온기자] 대림건설이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대림건설은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총회에서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앞서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하면서 그룹 CI 개편에 따라 DL건설로 변경되었다.현재 지주회사인 DL홀딩스를 비롯해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명에 모두 ‘DL’을 표기하고 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고자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DL건설은 지난해 7월 1일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을 통해 탄생한 회사로 2020년 DL건설의 매출액은 2019년 대비 35.5% 증가한 1조 7,346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2,034억원을 기록하였다.
사진제공=두산중공업[금융계=김시온기자] 두산중공업이 풍력발전기 생산능력 확대를 늘리고자 최근 창원 본사에 풍력2공장을 준공했다.이를 통해 두산중공업은 기존 풍력1공장과 2공장을 포함 연간 30기 규모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더불어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과 허브를 조립하고 출하 전 성능검증을 실시하며, 풍력2공장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해 더욱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관리가 가능하게 된다.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기존 신재생에너지BU를 풍력BU로 변경한 뒤 양산설계팀을 비롯한 일부 팀 신설과 인력 확충 등으로 발 빠르게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특히 지난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중공업은 현재 3MW급, 5.5MW급 해상풍력 발전기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8MW급 모델은 2022년 상용화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풍력2공장 준공으로 국내 해상풍력시장의 빠른 확대에 대처하고 풍력발전기 대형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국내 협력사들과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체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선고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사진=청년투데이 사진부[금융계=김시온기자]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향정신성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결론낸 가운데, 검찰이 수사심의위 결정을 수용할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검찰은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및 불기소 하라는 수사심의위의 결정을 최초로 불복하며 재판에 넘긴 바 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전날 약 4시간 동안 현안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과반수 찬성으로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사건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사 계속은 6표, 수사 중단은 8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물론 수사심의위 판단은 권고사항인 만큼 강제성은 없지만, 9차례의 수사심의위 결정 중 지난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권고를 제외하고는 8건 모두 수용한바 있다. 이번 검찰의 수사심의위의 권고 결정 수용 여부를 두고 법조계 관계자들은 "검찰이 사면초가에 빠졌다고 말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수사심의위 결론을 그대로 수용할 경우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불수용시에는 또다시 수사심의위의 존폐 논란이 일을 수 있다. 지난 '삼성합병 의혹' 관련 수사 중단 및 불기소 권고를 거부한 당시 수사팀은 두 달 이상 결론을 내지 않고, 법률·금융·경제·회계 분야 인사 30여 명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사내용과 법리, 사건처리 방향 등을 재검토하며 재판에 넘긴 바 있다.이번에도 수사심의위 결론을 불수용할시 비슷한 행보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한편 이번 수사심의위 결정과 관련해 수사팀은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와 수사심의위의 심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현대 엔지니어링[금융계=김시온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6일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대구 수성구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32층으로 이루어진 718세대로 이 중 658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되었으며, 나머지 60호실은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다.'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65㎡ 78세대, ▲84㎡A(84A1) 116세대, ▲84㎡B 113세대, ▲84㎡C(84A2) 58세대, ▲136㎡A 146세대, ▲136㎡B 147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 60세대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주거복합단지는 대구 2호선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교통편이 잘 갖추어져있음과 더불어 뛰어난 교육 환경도 갖추어져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쇼핑시설과 행정기관, 문화시설까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첨단 Hi-oT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가 없고, 주택 수나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 중에서도 역세권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대구 시민들의 관심 단지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며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에도 많은 수요층의 문의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SK건설 [금융계=김시온기자] SK건설이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SK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우선 ESG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동시에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해 ESG 중 하나인 지배구조(G)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지배구조헌장에는 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경영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관련 법령 및 지배구조헌장에 의해 부여된 권한과 책임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정관에 17개의 새로운 목적사업도 추가했다.특히 ▲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폐기물 수거·분류·소각 및 매립사업 ▲탄소의 포집·저장 및 이용사업 ▲자원의 재활용 및 회수된 자원의 매매업 등 다수의 환경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며 친환경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명문화했다.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친환경 등 새로운 사업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ESG위원회와 지배구조헌장을 통해 투명한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GS건설[금융계=김시온기자] GS건설이 ‘어스아워’에 동참한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캠페인이다.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소등된다.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태 지수’에 10년 연속 편입하며, 국내외에서 ESG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