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통일금융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통일금융 콘퍼런스’는 '통일을 위한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와 기획기사, 방송 다큐멘터리, 국제 콘퍼런스가 결합된 통일금융 시리즈이다. 연합인포맥스와 국제지역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용범 금융위 국장과 김영찬 한
[기획특집]위기의 한국경제, 금융개혁만이 살 길이다 박근혜 정부 경제혁신 3개년계획, 최경환 노믹스도 금융권에는 무용 금융사 경영진, 금융관료 퇴출부터 시스템 구조조정까지 대수술 절실 복마전(伏魔殿)이 따로 없다. 대한민국 금융계가 보신주의와 도덕적 해이 속에 구제불능의 사고뭉치, 악덕업자의 소굴이 되었다. 지난해 동양증권 사태에 이어 올해 초 1억 건에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공론화 김정태 회장 “하나·외환은행 통합 논의할 때 됐다”2년 넘게 ‘한지붕 두가족’으로 지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논의가 김정태 회장이 직접 공론화에 나서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7월3일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ldq
Cover Story 1.정보유출 카드 삼사 영업재개- 떠나간 고객 마음, 잡을 수 있을까?Cover Story 2.'만신창' 카드업계- 보안 강화 위한 몸부림 올해 초,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중징계를 당했던 카드 삼사의 영업이 재개됐다.비록 영업은 재개됐지만, 벌금 600만 원과 영업정지 3개월이란 조치로 분노한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에는
침몰하는 시스템누가 무엇을 보장 하는가? cover story 1침몰 후, 보험이 불편한 이유사고는 혼란과 절망 속에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와 형제, 친구들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사고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일각에서 보험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보상과 보험. 사고 후 논의되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다수 국민의 분노를 부채질할 뿐이었다.보험
윈도XP 지원 종료, MS 공화국의 비애 MS가 발표한 윈도XP 지원 종료일이 닥쳐왔다. 수년 전부터 예견된 일이지만, 아직도 금융권은 준비되지 않았다.21세기 금융은 곧 시스템이다. 금융은 이제 손과 손 사이를 옮겨 다니지 않는다.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교통망과 정보가 오가는 통신망을 국가 기간망으로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가에서 중요하게
취임 1년, 박근혜 정부의 비전경제혁신 3개년 계획박근혜 정부가 취임 일 년 만에 경제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근혜노믹스를 함축한 이른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과 다소 겹쳐 보이기도 한다.테이퍼링으로 예측하기 힘든 신흥국 관련 외국 자본 움직임과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얼룩져 우리나라 금융권은 신뢰를
[월간 금융계 / 양학섭 편집국장]안전 불감증이 부른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갑오년 새해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부와 관련금융기관의 수습대책 그리고 국민들의 분노가 뒤엉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최근 5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19
“원도심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수도’ 인천 만들겠다” -GCF 유치와 세계은행 인천사무소 개소로 ‘환경금융’으로 특화 -송영길표 주거복지정책 ‘누구나 집’… 특허 내고 1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첨단소재산업과 IT기술의 결합으로 ‘인천 산업의 생태계
“원도심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수도’ 인천 만들겠다”-GCF 유치와 세계은행 인천사무소 개소로 ‘환경금융’으로 특화-송영길표 주거복지정책 ‘누구나 집’… 특허 내고 1월부터 야심차게 추진-첨단소재산업과 IT기술의 결합으로 ‘인천 산업의 생태계&rs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이슈 1. 서민들을 분노하게 만든··· ‘동양그룹사태’동양 사태는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에게 상품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기보다 인정에 따른 지인 위주 영업 관행으로 5만 명의 피해자들을 양산해냈다. 고객들 측면에서 본다면 이른바 &
[월간 금융계 / 윤태종 기자]대한민국을 강타한 동양그룹 사태- 동양, 유동성 위기... 결국 법정관리로- 한국신용평가, 수익과 재무구조의 구조적 취약성도 문제- 검찰,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수사 착수동양그룹 사태가 2013년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국민들은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부부 등 오너일가의 부도덕적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동양그
대형금융사까지 가세한 지방은행 인수전 열기 후끈우리금융그룹 자회사 매각작업 시동-광주, 경남은행 예비입찰 마감 우리지역은행은 우리가 지킨다 ... 지역상공인들 안간힘지방은행을 잡아라 특명(?) ... 치열한 예비입찰, 국책은행까지 참여우리금융그룹 민영화에 첫 시동이 걸렸다. 먼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예비입찰이 지난 9월23일 마감되면서 본격 본격적인 인수
정책금융기관 교통정리, 윤곽 드러났다-산업은행·정책금융공사 분리 4년 만에 재통합-세계적 상업투자은행(CIB)을 만들겠다던 MB정권의 꿈 결국 무산민영화가 무산된 산업은행이 분리 4년 만에 정책금융공사와 다시 통합된다. 하지만 무리하게 추진하다 실패한 정책을 다시 되돌려놓는 수준에 그쳐, 국민의 혈세만 낭비했다는 목소리가 높다.정부는 산업은행과
[최수현 금감원장, 금융지주사 회장 초청 간담회] "리스크 중심의 감독을 강화 하겠다"- 기능 활성화 위한 TF구성- 과도한 배당 자제 요청최수현 금감원장은 7월 25일 "금융지주회사 경영진의 성과보상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7개 금융지주사 회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
우리금융 민영화 4번째 시도 3개 계열(지방은행,증권,우리은행)로 분리 매각한다-정부의 철저한 준비와 강력한 의지 밝혀-증권사인수 경쟁이 가장 뜨거울 듯 정부가 공적자금회수를 위하여 우리금융소속 14개 계열사를 지방은행(경남,광주은행), 증권(우리투자증권,우리자산운용), 우리은행등 3덩어리로 분리해 매각한다는 계획을 지난 6월 26일 발표했다. 이번이 공적
신약개발의 글로벌 리더 - 일양 100주년, 비전 향한 미래가치 구축 완료 -지속적 경영혁신 통한 기업문화 구축-미래성장 핵심인 R&D부문 공격적 투자-연구중심의 글로벌 신약기업에 역점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라는 기업이념 속에 지난 1946년 창업한 일양약품은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사
한국노동경영연구원은 대한민국 노동관계의 최고 권위자인 김명수 원장을 필두로 정계, 재계, 법조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노동 및 경영분야의 제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유관기관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조명하지 못하는 노사관계의 사각지대부터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존을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을 민간주도로 수행해 나
금융위원회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회 청문절차를 통과하여 금융위원장에 취임했다. 신위원장은 지난 22일금융위원회가 있는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에서 열린 취임식를
중소기업 중앙회 ‘손톱밑의 가시’ 2차 간담회 ‘손톱밑 가시’란 말은 2012년 8월30일 박근혜당선인이 중소기업인과의 오찬에서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작지만 손톱밑에 가시를 뽑아내듯 중소기업의 제도,관행을 고쳐나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