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김현철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2월 14일(금)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2018.12.14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김현철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2월 14일(금)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신남방에 진출한 우리 금융기업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남방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혁신에 대한 협조 당부 >

김현철 위원장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포용적 금융, 금융산업 경쟁 촉진, 생산적 금융 등 경제정책 방향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먼저,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제도권 금융 밖에 계신 분들을 품에 안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취약․연체차주 부담완화 등 다양한 포용적 금융정책에 더욱 큰 관심을 부탁하였다.

둘째, 금년 정기국회에서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을 제정하였고, ‘19년 신규 예산 79억원을 반영하여 핀테크 산업의 퀀텀점프(Quantum Jump)를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금융산업의 경쟁 촉진이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하였다.

12월 14일(금)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참석한 김도진기업은행장

셋째,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 창업부터 성장, 회수, 재도전 등 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지원체계의 구축 등 생산적 금융정책에도 관심 가져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