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우정교육문화재단, 38개국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

[월간금융계 권지나 기자]=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38개국 출시 외국인 유학생 1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중근 이사장을 대신해 이세중 이사장 대리,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 밀톤 알시데스 미가냐 에레라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롱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1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한 총 35개국 주한 외교관을 비롯해 우정교육문화재단 및 부영그룹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학기 장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베트남 279명, 태국 189명, 라오스 161명, 가나 40명 10년간 1,639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금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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