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연 5년 연장(~'20→~'25)·확대(연간 1,750억원 → 1,900억원)

금융기관 출연 및 서민금융보증제도를 全금융권으로 확대 적용

휴면금융재산 출연제도를 고객보호 관점으로 전면 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계=김충구 기자]  금융위원회는 24일 안정적인 서민금융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서민금융재원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2018년 12월 21일 발표한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의 후속 방안으로, 12월 17일(화), 손병두 부위원장이 주재한 「서민금융협의회」와 12월 19일(목),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논의·확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방안에 따라 ‘20년 중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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