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김충구 기자]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5706가구(일반분양 3898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 매교동 '매교역푸르지오SK뷰',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유림노르웨이숲' 등이 공급된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일원(팔달8구역)에 '매교역푸르지오SK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36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17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GTX-C노선이 예정된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하다. 어린이집과 매교초등학교가 단지 내 예정돼 있으며 수원중·고가 인근에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GTX-C노선 덕정역(예정)의 이용 역시 쉽고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4개 사업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경기 과천시 '과천제이드자이',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2차아이파크'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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