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그룹 설립 이후 최초로 ‘당기순이익 3조원’ 달성 후, 3조원 이상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국내 금융지주 첫 3년 연속)
선임 이전’14.10월 경쟁사 대비 뒤지던 시가총액을 경합 수준으로 개선

 

[금융계=김수지 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은행 이익창출능력 제고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 대를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으로 증대했다.

경쟁그룹 대비 높은 자산 성장률(‘14년~’20.1H CAGR : KB 11.8%)을 보이며, ‘14년말 308조원 에서 ’20년 1분기에는 570조원으로 성장했다. 또 한 NPL, CCR 등 건전성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 었으며, 자본안정성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19년 말 CET1(보통주자본비율) 13.59%로 1위 등)했다.

윤종규 회장은 취임 후 3년만에 당기순이익을 2 배 이상 성장시킴으로써, ‘17년에는 KB 최초로 ‘순 이익 3조원’ 달성 및 리딩금융그룹으로 등극(이익 기준)했으며, ’17년 이후 현재까지 3조원 이상의 당 기순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여 취임 이전 경쟁사 에 뒤졌던 시가 총액이 ’17년 이후 금융권 최고수준 으로 레벨업했다.

국내에는 LIG손해보험(’15년), 현대증권(’16년), 푸르덴셜생명(’20년) 등 경쟁력 있는 비은행계열 사를 성공적으로 인수합병하여 국내 금융지주 최 초 손해보험업 진출 등 경쟁그룹 대비 폭 넓은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해외에는 M&A(Inorganic)와 자체적인 네트워 크 확충(Organic)을 통해 사업기반을 대폭 확대 하였다. 은행으로는 캄보디아 최대 MDI社 ‘프라 삭’(‘20년), 인니 중형은행 ‘부코핀’(‘19년) 지분인수 와 자체적 네트워크를 개설했으며, 증권으로는 베 트남 현지법인 ‘KB Securities Vietnam’ 설립, 카 드로는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 설립 (‘18년), 인니 여신금융사 ‘PT파이낸시아 멀티 파 이낸스’ 지분 인수(‘19년), 태국 여신금융사 ‘J 핀테 크’를 지분 인수했다.

윤종규 회장은 영업∙프로세스∙인프라를 아우르 는 전 방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여, 미래 디지털금융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했 으며, 사업부문제 도입, 실효성 있는 그룹 협의체 (One-firm전략회의) 운영 등을 통해 ‘One firm, One KB’ 내재화 및 가시적인 시너지 성과를 창출 했다. 또한 KB사태(경영진 갈등) 등으로 훼손되었 던 조직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해관계자 (사회∙주주∙직원) 가치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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