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0 홍보대사 김민정, 임지훈 / 사진제공=청년커넥트

[금융계=김수지기자] 청년커넥트가 청년 스타트업 언박싱 대전을 오는 12월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커넥트 부리더 케이는 10일 이와 같이 밝히며 "청년들과 스타트업 관계자, 대표자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90분 활동 중, 60분은 네트워킹을 통한 자유로운 질문, 60분 중 20분씩 3명으로 나눠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소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설명했다.

부리더 케이는 "그러면서 나머지 30분은 청년커넥트의 한해 마무리 인사 등으로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사부 총괄디렉터 / 사진제공=청년커넥트

김사부 총괄디렉터 역시 "스타트업들 대표들이 청년들 앞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비록 이번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지만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누구나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것"이라 설명했다.

김사부 총괄디텍터는 "이번 대전은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며, 녹화나 녹취 등이 금지된 상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무대위에 서는 스타트업들에게는 사후보도시 언론보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상과 청년을 조금더 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0 청년커넥트 스타트업 언박싱 대전은 신촌에서 진행되며, 청년, 대학생들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5천원씩 자발적인 기부를 권하고 있다 모인 기부된 금액들은 청년 스타트업들에게 재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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