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송아림기자] 와디즈가 오는 28일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에서 유료 멤버십 W9 투자자 네트워킹 모임 ‘원테이블-임팩트 편’을 연다.

‘원테이블-임팩트 편’은 누적 회원 1700명의 W9은 개인투자자가 사모를 통해 스타트업에 한도 없이 투자 가능한 유료 멤버십 투자 서비스로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전문가를 통해 투자 시장 전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잉후 ‘원테이블’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왔으나 이번 행사는 처음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W9회원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IR서비스 ‘스타트업 찾기’에서 인증된 기관투자자 및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원테이블의 주제는 임팩트 투자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투자를 통한 수익뿐 아니라 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국내 임팩트 투자 1세대로 손꼽히는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 '와디즈파트너스' 박보훈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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