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맥칼렙, 최근 1주일간 XRP 대량 매도
제드 맥칼렙(Jed Mccaleb) 리플(XRP) 전 CTO가 최근 1주일간 XRP 약 1.358억개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맥칼렙은 XRP코인 약 1.358억개를 매도하고 지갑에는 약 7630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즉 맥칼렙은 토큰 한개당 0.42 달러로 계산 시 약 5703만달러(640억 원) 규모를 매도하고, 지갑에는 약 3204만달러(360억원) 규모의 XRP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WGC “BTC, 본질적으로 금 대체 불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스에 따르면 세계금협회(WGC)가 “BTC는 본질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내 금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협회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상승은 단기적인 고수익 기대, 저금리 환경 영향이 크다. 즉 중장기적으로 투자 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고래 투자자, 지난 주 매도 후 4만 달러 구간에서 매집”
암호화폐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트위터를 통해 “고래 투자자들은 시장이 자신들의 놀이터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며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BTC 사상 최고가 기록 전 1,000 BTC 이상 보유 지갑이 자산 상당수를 매도했으며, 이 중 일부 주소는 (이번주) 4만 달러 중반 가격에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EIP-1559 도입 두고 대형 채굴풀 찬반 의견 갈려
이더리움 개발진 사이에서 EIP-1559가 오는 7월 런던 하드포크와 함께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IP-1559에 대한 채굴풀들의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이더스캔 최근 7일 기준 점유율 1위 스파크풀은 EIP-1559에 반대한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반면 점유율 3위 F2Pool은 EIP-1559를 지지한다며, EIP-1559가 도입되지 않으면 이더리움 단기 가격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크라켄, 자금 조달 추진…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더 블록이 보도했다. 피델리티, 트라이브 캐피탈, 제네럴 애틀란틱 등이 협의에 참여하고 있다. 크라켄은 현재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최고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크라켄의 경쟁사 중 한 곳인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증시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S-1 양식을 공개했다. 코인베이스는 2020년 11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기업가치는 77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외신 “그레이스케일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투자자 유출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스가 “320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펀드 가격은 이번주 약 20%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주 13%의 낙폭을 기록한 비트코인보다 더 큰 하락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의 가격 하락 속도가 BTC보다 더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GBTC가 추적하는 타깃 자산이 급락세를 나타내자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은 사라졌고, 25일 종가는 타깃 자산보다 0.7%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3월 이후 처음 등장한 그레이스케일 신탁 펀드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다. 이는 신탁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강세가 주춤하자 시장을 탈출하려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유명 디지털 예술가 Beeple NFT 작품, 경매 시작 10분만에 100만 달러 기록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명 디지털 예술가 Beeple의 NFT 작품이 경매가 시작된지 10분 만에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약 110건의 입찰이 있었으며, 현재 입찰 가격은 110만 달러다. 미디어는 “경매 마감까지 14일이 남은 만큼,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Beeple 경매품 공식 명칭은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로 경매가는 100달러에서 시작했다.

코인베이스 IPO, 골드만삭스·JP모건·앨런앤컴퍼니·시티그룹 지원
더블록이 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양식을 인용, 골드만삭스, JP모건, 앨런앤컴퍼니, 시티그룹이 코인베이스의 IPO를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증권 발행 회사와 협의를 통해 주식공개, 기업공개, 유가증권상장 규정 요건에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SEC에 제출한 S-1 서류가 승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이 확정됐다.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 “BTC 투자자 세가지 유형 분류… 화폐·부정·투기”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독일 소재 글로벌 보험회사 알리안츠(Allianz)의 수석 경제고문 모하메드 엘 에리안(Mohamed El-Erian)이 24일(현지시간) 한 세미나에 참석, “BTC 투자자는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는 BTC가 화폐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믿는 층이다. 이들은 BTC를 상품으로 보지 않는다. 또 하나는 부정적인 이유로 BTC를 채택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른 투자자산에서 밀려나 비트코인을 선택한다. 포트폴리오 다양화 혹은 자산 보호 등을 이유로 들지만, 진정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은 투기꾼이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나스닥 직상장 승인 완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직상장을 하는것을 승인한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S-1 양식을 공개했는데, SEC가 S-1 서류를 승인, 효력이 갖춰졌음을 의미한다. 최근 공개한 정보를 보면 코인베이스는 2020년 11억 달러의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지난 2012년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해, 대차대조표에 포함시켜왔다고 한다.

짐 크레이머 CNBC 매드머니 호스트 “게임스탑, 비트코인 사라”
CNBC 프로그램 매드머니 호스트인 짐 크래머(Jim Cramer)가 트위트를 통해 “게임스탑은 10억 달라 상당의 주식을 발행하고, 10억달라로 비트코인을 사고 주가가 $430불까지 올라가는것을 보고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 “비트코인 평단가 600 달러”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2014년 비트코인(BTC)을 매수할 당시 평균 600 달러의 가격에 샀다. 비트코인 매수 이후 많은 조정을 겪었지만,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오창펑은 또한 “내가 비트코인을 산후 200 달라까지 내려가서 약 2년간 머물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마운트곡스, ‘회생 계획안’ 채권자 투표 진행…3월 24일 투표자 확정
마운트곡스(Mt.Gox)가 2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도쿄지방법원이 지난 2월 22일 마운트곡스의 회생 계획안을 채권자 투표에 부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은 해당 회생 계획안에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회생 계획안 찬반 투표는 오는 3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3월 24일, 의결권자 확정 기준일
2. 9월 10일, 의결권 거부권 행사 통지 기한
3. 10월 8일, 온라인 투표 및 우편 투표 마감일
4. 10월 20일, 회생 계획안 표결을 위한 채권단 회의

외신 “美 연준, 디지털달러 발행 전제 조건 강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 최근 한 문건을 통해 디지털달러 발행을 위한 다섯 가지 전제 조건을 강조했다. 논문 형식으로 발행된 해당 문건에 따르면 이는 △명확한 정책 목표 △이익당사자 광범위한 지지 △견고한 법적 기반 △강력한 기술 △성숙한 시장 환경이다. 이와 관련 해당 문건은 “미국 내 CBDC가 통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며 “CBDC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 다수 이익당사자와 소통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어야 하며, 명확한 정책 목표 수립을 위한 충분한 자료 확보는 필수다”고 강조했다. 단 해당 문건은 “논문 자체는 CBDC 관련 추가 논의를 위한 것으로, 향후 미연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은 “CBDC와 관련해 대중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라이트, BTC 개발자들 대상 5조원 규모 소송 제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앤체인 수석 엔지니어가 지난해 2월 해킹 피해를 입어 프라이빗 키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BTC, BCH, BCHABC, BSV 개발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발자들이 도난당한 자산을 복구해 줄 의무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개발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 배상 금액은 약 49.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크레이그 라이트 측 변호인은 “도난당한 프라이빗 키는 튤립 트레이딩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다. 또 키를 도난당한 두 개의 지갑에는 대량의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권과 통제권이 있었다. 개발자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권과 통제권을 복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영국 법에 따라 이들은 비트코인 보유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0.2억 달러 규모 BTC 추가 매입…평단 52,765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2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수수료와 거래 비용을 포함해 평단 52,765 달러 가격에 19,452 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BTC 매수에는 약 10.26억 달러의 현금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2021년 2월 24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약 21.71억 달러를 투자해 평단 23,985 달러에 90,531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런던증권거래소 CEO “영국 정부, 최대한 빨리 암호화폐 수용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자비에르 로레(Xavier Rolet)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중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비즈니스 허브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암호화폐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잃을 위험에 처해있다. 암호화폐와 SPAC은 런던이 글로벌 금융 리더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스탠다드뱅크그룹, 헤데라 네트워크 노드 운영사 합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형 은행 스탠다드뱅크그룹(Standard Bank Group)이 최근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시총 68위)와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탠다드뱅크그룹은 헤데라의 노드 운영사로 합류하며, 대륙간 혹은 국경간 거래의 병목 현상 완화를 위해 헤데라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HBAR은 현재 16.05% 오른 0.13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크릭 창업자 “밀레니얼 세대, 암호화폐 시장에 수조 달러 유입시킬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Mark Yusko) 모건크릭캐피탈 매니지먼트 창업자가 최근 유튜브 채널 ‘프레스턴 피쉬’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밀레니얼 세대로의 부의 이전은 암호화폐 시장에 수조 달러를 유입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딜로이트 금융 서비스 센터의 ‘세대별 부의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이전되는 자산은 약 37조 달러 규모다. 그들은 IBM이나 테슬라의 주식, 국채 등에 투자하기 보다 탈중앙화 금융(DeFi),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중앙은행,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거부 권한 요청…EU 모든 회원국 적용
유럽 중앙은행(ECB)이 EU의 입법부인 유럽 의회에 페이스북 디엠 등 민간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거부 권한을 요청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CB는 최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을 통해 유럽 의회에 스테이블 코인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ECB는 “특정 자산군이 결제 시스템 또는 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경우 통화 정책 수행과 결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용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을 평가하는 권한은 ECB에 독점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CB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들에 대해 시중 은행에 요구되는 수준의 엄격한 유동성 및 준비금 규정 적용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ECB에 귀속, ECB의 결정이 EU 내 모든 국가 규제 당국에 구속력을 갖도록 함
-4년 이내에 디지털 유로화 발행 예정. 스테이블코인 규제에서 예외

블록스트림 CEO “조정 맞은 BTC, 기관 투자자들이 쓸어담는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리퀴드 네트워크 개발사 블록스트림의 최고경영자인 아담 백(Adam Back)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전자결세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의 1.7억 달러 규모 BTC 추가 매입은 시장이 전반적인 조정을 받을 때 기관 투자자들이 이를 쓸어담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를 5만 달러 아래에서 판매하려는 투자자가 주의해야할 부분은 스퀘어의 BTC 추가 매수 평단은 51,000~58,000 달러 사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프레스 사진 기사 제공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