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알루미늄과 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알루미늄과 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계=김수지 기자] 대신증권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금속 가치 상승, 기후변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알루미늄과 밀에 투자할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대신알루미늄선물ENT(H)과 대신밀선물ETN(H)는 각각 런던금속거래소(LM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알루미늄과 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환헤지형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기는 5년이며, 연 1.1%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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