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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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정혜연기자] KB증권이 지난 8일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국내·외 총 18개소를 개관해 운영중에 있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개별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을 시작한 작년 2월 초, KB증권은 긴급하게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 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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