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지하철 광고 관련 숙의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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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지하철 광고 관련 숙의 토론회 개최
  • 장효남 기자
  • 승인 2021.04.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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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장효남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월 등교 개학에 맞춰 지하철역 등에 게재한 광고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따라 랜선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해당 카피를 본 청소년(학교 안과 밖 모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고자 갖게 된 것으로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3월 교육청은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광고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대해  ‘학교라는 표현은 물리적인 학교 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었다.

토론회는 오는 30일 16시부터 KT 스퀘어 1층 드림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에서 개최되며 토론 참관 청소년 3~40여명이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 SSEM)’에 접속해 지켜본다. 

패널은 총 6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명과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명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사회는 단국대 김학린 교수가 맡았고 학교 밖 측 패널은 송혜교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 , 학교 밖 청소년 1명, 학생 1명이다. 그렇지 않다 측 패널은 강방식 동북고 교사 1명과 학생 2명으로 구성된다. 

패널들의 토론 이후 랜선으로 지켜보는 청소년들이 패널들에게 질문 또는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향후 교육정책 추진, 홍보물 제작 등에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배제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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