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논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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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논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자진 사퇴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5.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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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김시온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불가리스 코로나19 억제 논란 이후 22일만에 일이다.

지난 4일 홍원식 회장은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사임 의사를 밝히며 “먼저 온 국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시고,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상처받고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 회장은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홍 회장은 다시 한번 사과 의사를 밝히며 “살을 깎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남양을 만들어 갈 우리 직원들을 다시 한번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자회견 전날인 3일 남양유업의 이광범 대표와 홍원식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 역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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