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가 2021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전 챔피언퍼트 성공하고 축하세례를 하고있다. 사진=KLPGA제공
박민지가 2021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전 챔피언퍼트 성공하고 축하세례를 하고있다. 사진=KLPGA제공

[금융계=김원혁기자]  NH투자증권 소속 박민지 프로가 지난주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진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23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시즌 3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제공
사진=KLPGA제공

박프로는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대회에 참여했는데 정말 하게 될 줄 몰랐다. 6개 대회 중에 3승을 하다니 내 생각에도 미친 것 같다. 꿈인지 현실인지 의심되고 행복하다.

한국에서 ‘엄청 잘 한’ 다음에 해외대회에 도전하자고 마음먹고 있다. 매일 매일 고민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융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