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DL이앤씨
제공=DL이앤씨

[금융계=김태현기자]  DL이앤씨가 AI를 활용한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DL이앤씨는 1일 이와 같이 밝히며, 하자 점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DL이앤씨가 개발한 하자 점검 시스템은 벽지를 촬영하면 AI가 벽지 찢김 여부와 위치를 스스로 판단해 알려주게 된다.

특히 작업자나 현장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벽지 하자 점검을 간단하게 사진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하자 점검에 소요되는 인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주자 점검 전에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자체적인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해 AI 하자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해당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품질 개선과 함께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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