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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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우선명인턴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7일 삼성물산 측은 이와 같이 전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2,990가구 규모의 단지로.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원베일리에 조경특화와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 & 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해 대규모 단지를 소규모 동별로 그룹화하고 각 클러스터별 개성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실내체육관,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1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해당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관람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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