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L이앤씨
사진제공=DL이앤씨

[금융계=우선명인턴기자]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7일 컨소시엄 측은 이와 같이 전하며,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지난 5일 진행되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는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관계자는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소시엄은  DL이앤씨 55와 현대엔지니어링  45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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