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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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이희정인턴기자] DGB금융그룹이 장애 성악인들을 위한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 성악인들의 우수한 재능 발견과 함께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악전공자와 비전공자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고 예선 영상심사 후 8월 27일 대면 본선심사를 거쳐 10월 13일 갈라콘서트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전국 장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주 및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메세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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